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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담한 일상을 담다
[국내여행] 함안 악양생태공원&뚝방길에서 가을 산책하기 본문
계절따라 꽃놀이를 즐기는 편인데
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땜에 잘 다니지를 못했다 ㅜㅜ
이제는 백신도 2차까지 맞았겠다, 오랜만에 다른지역으로 나들이 고고!
-21년 10월 17일(일) 방문
함안(악양) 둑방길
남자친구가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다면 찾아낸 함안(악양) 둑방길!
울산사람으로서 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한 자부심이 뿜뿜하는지라
여기가 대체 얼마나 예쁜지 한 번 보자! 라는 마음으로 방문했다ㅋㅋ
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친절하고 거대한 현수막을 발견하게 된다.

현수막이 가리키는대로 쭉~ 길을 따라가다보면 널찍한 주차장이 나온다.
배가 고팠던 우린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국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했다.


메뉴는 소머리국밥 하나였고, 남자친구는 맛있다고 잘 먹던데...
나도 배가 고파서 다 먹긴했지만, 고기 잡내가 좀 나서 그리 좋진않았다 ㅜㅜ
혹시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..


식당에 들어갈땐 보지 못했던 강아지를 나가면서 발견!
어찌나 조용히 자기 집(?)에 앉아있던지, 모르고 지나칠뻔..
쓰담쓰담 해줬더니 꼬리를 흔들고 난리가 났다 ㅋㅋ
넘 귀여워서 한동안 놀아주다가 다시 둑방길로 고고!
널찍한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본격적으로 둑방길 산책을 나섰다.
메밀꽃은 이미 다 져버려서 예쁜 눈꽃같은 들판은 보지 못했지만,
다른 꽃들이 많이 있어서 충분히 가서 산책할만 했다.






뚝방길을 쭉 걸어보고 강 건너에 있는 악양루에도 가봤다.


악양루에서 내려다본 둑방길 산책로도 꽤 운치가 있다.
그리고 악양루에서 이어지는 나무데크 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'악양생태공원'이 나온다.
악양생태공원
생태공원까지 온 이유는 하나,
핑크뮬리!

지금 핑크뮬리가 절정이라
바람이 불때마다 핑크빛 물결이 이는 모습이 장관이었다.
둑방길을 간다면 생태공원에 있는 핑크뮬리도 꼭 같이 보길 추천!
둑방길+생태공원을 다 본다면 조금 지칠 수도 있는데,
그렇다고 걷기에 너무 힘든 정도는 아니었다.
쉬엄쉬엄 걷고, 사진도 찍으다보면 2~3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.
메밀꽃이 활짝 폈을때 또 와봐야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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